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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데모데이 회고록

최승원 Merry edited this page Oct 18, 2023 · 1 revision

1. 팀 문화 돌아보기

  • 우리에게 의미 있었던 팀 문화를 뽑아보고, 문화가 만들어진 과정과 더불어 어떻게 잘 유지할 수 있었는지 다함께 정리해본다.

  • 팀 프로젝트가 기존에 원했던 방향대로 잘 흘러갔는지 각자의 의견 및 감정을 공유하고, 레벨4에 어떻게 유지/개선할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본다.

  • 지토

    • 데일리 미팅
      • 체크인 점수와 어제 뭘 했고 오늘 뭘 할지에 대한 내용을 통해 현재 진행 과정이나 오늘의 일정 등을 공유하고 논의 사항이 있을 때 이를 언급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백엔드 데일리 미팅
      • 매일 백엔드 데일리를 통해 현재 진행 상황, 오늘 무엇을 할지, 놓친 부분 등을 제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해당 코드를 작성한 크루를 제외한 남은 크루가 모두 approve해야 merge를 하는 규칙
      • 제 코드를 리뷰어한테 설득하는 과정에서 최소한의 코드 품질과 로직의 이해도를 맞출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 멘델

    • 의미 있었던 팀 문화: 지각하면 벌금
      • 해당 문화가 만들어진 과정: 여기서 지각이란 단지 출근 시간이 늦었던 것만이 아니라 회의 지각 등 모두 포함이였다. 덕분에, 출근시간에 안늦으려고 미라클 모닝을 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고, 새벽 대신 아침에 공부를 하는 습관이 길러진 것 같다. 또한, 모두 회의 시간을 좀 더 인지하고 자리에 그 시간까지 앉을 수 있도록 만들어줬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렇게 모인 벌금으로 마지막 데모데이때 의미있게 사용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 잘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 각자가 자신의 양심에 맞게 잘 내주었던 것 같다.

    • 팀 프로젝트가 원하던 방향대로 잘 흘러갔는지 각자의 의견 및 감정 공유:
      • 기능 목록은 많이 제거했지만, 서비스의 최소 기능 중 70퍼 정도는 구현했다고 생각하고 버그도 적다고 생각해서 이정도면 잘 흘러갔다고 생각합니다.
      • 의견 및 감정공유: 회의가 매번 생각보다 너무 길어지고, 이로인해 개발시간이 줄어들어 심적으로 좀 힘들었다. 레벨4 때는 지금보다 시간이 더 없을 것이기 때문에 회의시간에 대해서 확실하게 잡고 가야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레벨4에 어떻게 유지/개선할 수 있을지:
      • 이건 이제 제이슨이 말씀하신대로 각자의 남은 레벨 간 목표 상황을 맞춰서 진행해야할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최소한, 알림 기능과 마이 페이지에 기능 추가(내 경매 상품 보기 등)정도는 넣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부분은 각자의 상황(취업준비를 최우선적으로 하고 싶은지 등)을 파악하고 다 같이 정해야할 듯 싶네요.
  • 글로

    우리에게 의미 있었던 팀 문화는 PR은 혼자, merge는 다같이~ 입니다.

    이슈 발행 과 PR은 혼자 하되 merge가 되기 위해서는 나머지 팀원의 approve 가 있어야 가능한 룰을 저장소에 등록하였습니다.

    [이슈 관리 방법](https://www.notion.so/a8d189c7944c4e5ab60e566a6d7d0665?pvs=21) 에 따르면 하루에 완료할 수 있는 기능 단위로 이슈를 만들기로 했는데 잘 지켜지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PR 단위가 커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레벨4 에서는 이슈나 PR 단위를 작게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레벨4 에서는 해야할 일이 많은 만큼 각자 우선순위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각자의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자신의 우선순위를 강요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둘리

    • 아침 데일리 미팅을 하면서 서로가 무엇을 하고있는지, 논의할 내용이 있는지, 자신에게 어떤 일정이 있었고 있을 것인지 매일 공유되어서 좋았습니다.
    • 처음 기획한 기능에서 많이 제거했지만 한 달짜리 프로젝트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많은 기능을 구현해냈다고 생각합니다. 더 꼼꼼히 구현할 수 있던 부분이 존재하지만 코드에 그 여지를 남겨두어 레벨4에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 회의가 너무 길었습니다. 회의를 2시간 이상 하는 것이 저한테는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6시 이후까지 길어지는 경우 제 저녁 일정이 살짝 틀어져 조금 스트레스였습니다.
    • 레벨4에는 할 일이 더 많아지는 만큼 회의를 더 효율적으로 진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우리의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과 각자의 할 일 사이의 중간점을 잘 찾아야할 것 같아요.
  • 메리

    • 의미 있었던 팀문화
      • 백엔드 데일리
        • 서로의 개발 진행 상황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했습니다.
        • 개발을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도움 요청을 할 수 있었고, 도움을 요청하기 전 스스로의 진행 상황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충분히 유의미했다고 느꼈습니다.
        • 각자의 진행 상황을 이야기한 이후 백엔드 팀원 전체 논의 사항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공유해야 하는 일정에 대한 리마인드 차원에서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 각자 맡은 API에 대해서는 백엔드와 안드로이드 파트 간 협업과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프로젝트 전반적인 이해에 대한 팀 전체의 이해는 조금 부족했던 것 같았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모든 팀원이 모여 프로젝트 전반적인 이해도를 맞추는 게 어려웠다고 생각해서, 이 부분은 백엔드 데일리와 같이 팀 전체 데일리 시간에 공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갑작스럽게 회의가 진행되거나 생각보다 회의 시간이 오래 걸린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서, 정해진 시간에 최대한 회의를 끝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제이미

    • 우리에게 의미 있었던 팀 문화를 뽑아보고, 문화가 만들어진 과정과 더불어 어떻게 잘 유지할 수 있었는지 다함께 정리해본다.
      • 전체/백엔드 데일리 미팅
        • 매일 하루를 시작할 때 전체 데일리 미팅으로 시작했습니다. 함께 오늘 기분은 어땠고, 오늘 뭘 할 것이고,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은 점이 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서로의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좋았습니다. 매일 가볍게 아이스브레이킹 겸 상황 공유를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이후 백엔드 데일리 미팅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데일리와 비슷하지만 보다 자세하게 매일 어떤 일을 했는지, 이에 따라 오늘 뭘 할 것인지 공유하며 보다 정확한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개발을 진행하며 고민했던 점, 상의하고 싶은 점, 공유하고 싶었던 내용 등을 이야기하며 보다 빠른 의견 전달과 수용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생각해 좋은 방향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 잘 유지할 수 있었던 점 : 서로의 이야기를 할 때 리액션을 잘 해주고 경청해주었습니다. 또한, 가벼운 분위기를 유지했기에 매일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팀 프로젝트가 기존에 원했던 방향대로 잘 흘러갔는지
      • 레벨 3를 시작했을 때에 비해서는 기능들이 많이 축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처음엔 좀 아쉽긴 했지만, 대신 땅땅땅에 정말 필요한 기능들과 이 외에도 인프라 구성 등 우테코에서 요구하는 사항들까지 잘 진행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원래 하겨던 것들을 했다면 서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 등 본인 일만 신경쓰느라 협업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방향을 진행한 경과 백엔드 크루간, 안드로이드 백엔드 크루 간의 협업이 어느정도 잘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서로의 파트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온전히 나의 것이 아닌 느낌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학습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블로그 포스팅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에도 아직 블로그조차 만들지 못해 아쉽습니다. 제안하고 싶었지만 자꾸 당장의 할일로 미루게 되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스스로에게 아쉬웠습니다. 외에도 깃허브 위키 등도 관리가 되면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회의를 진행할 때 서로의 의견을 잘 경청해주는 만큼 회의 시간이 많이 길어질 때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인 회의를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꾸준히 고민했음에도 많이 개선되지 않아 이 부분이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 레벨4에 어떻게 유지/개선할 수 있을지
      • 기존에 진행하던 데일리미팅은 꾸준히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 회의를 할 때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민해보면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정말 필요한 기능은 어느정도는 구현했기에, 추가적인 기능 구현과 성능 중 어떤 걸 먼저 수행할지에 대해 이야기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레벨 4 때 미룬 기능들 중 어느정도까지 수행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블로그, 깃허브 위키 등 방치되어 있는 부분들에 대해 신경쓸 수 있으면 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다른 사람의 파트와 공통으로 진행한 파트에 대해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엔초

    • 의미 있었던 팀 문화와 어떻게 잘 유지할 수 있었는지
      • 1주마다 돌아가면서 팀장하기 : 팀장이라는 부담감을 1주일씩 나눠 가짐으로써 부담감을 줄일 수 있었고, 모두가 팀장이라는 역할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
      • 매일 데일리미팅에서 전날 뭐 했는지 이야기하는 것 : 팀에서 개발 진행 사항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었고, 팀프로젝트와 관련이 없더라도 개인적으로 뭐 공부했는지 등도 함께 공유했는데, 해당 부분이 긍정적인 자극이 되었다. 퇴근 이후 개인적으로 한 게 없으면 괜히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퇴근 이후 하나라도 더 공부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내가 조금이라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백엔드 데일리 : 데일리미팅 이후 백엔드 크루들끼리 백엔드 부분 데일리를 진행했는데, 전체 데일리에서는 대충 어느 기능을 구현했다 정도로 넘어갔던 반면, 백엔드 데일리에서는 어느 기능을 어떻게 구현했고, 그 이유는 무엇이고 등을 같이 공유함으로써 진행상황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었고, 구현 방식과 배경을 알고 나니 코드 리뷰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
    • 팀 프로젝트가 기존에 원하던 방식으로 잘 흘러갔는지
      • 처음에는 단순히 기능이 돌아가게만 구현하는 것 외에는 아는 게 많이 없다보니 구현에 대해 너무 간단하게만 생각하고 있었다. 쿼리 최적화나 성능 문제도 생각해야하고, 인프라 구성 등에도 시간을 써야하는 것을 몰랐다보니 구현하고 싶은 기능들이 많은데 자꾸만 기능을 줄이는 것이 마음이 아팠었다. 그래도 코치분들의 조언과 팀 회의를 통해 기능을 줄이고 좀 더 쉬운 방식으로 구현하는 등의 타협을 한 결과, 구현보다는 ‘협업’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구현은 나중에라도 할 수 있지만 이렇게 매일 만나면서 ‘찐한 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취업하기 전까지는 앞으로 만들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우테코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을 얻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
      • 팀 분위기도 좋았고, 나름 협업이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팀원 모두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이 아니었다보니 개발 외적인 부분(기획, 글쓰기 등)에 대한 회의에서 의견 결정이 더딘 것 같았다.
    • 레벨4에 어떻게 유지/개선할 수 있을지
      • 깃허브 디스커션이 초반 이후 방치된 느낌이라 노션에 있는 내용들 중에 디스커션에 올릴 것들 정리해서 올려놓으면 좋을 것 같다.
      • 부족한 기능 개발과 성능 최적화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 회의를 통해 기능 개발과 성능 최적화 중 어느 부분을 우선적으로 진행할지, 그 중에서도 어느 기능에 대한 것을 우선적으로 진행할지도 정해야할 것 같다.
      • 회의할 때 결정이 빨리 안 나는 경우가 많다. 회의 시간에 의견을 생각해서 이야기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 회의 전 안건을 먼저 정하고, 각자 의견을 준비한 후 나중에 회의를 통해 각자 의견을 통합하고 결정하는 시간만 가진다면 회의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 같다.

2. 나 돌아보기

  •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각자에게 인상 깊었던 사건을 뽑고, 해당 순간에 대한 본인의 감정을 공유한다.
  • 좋았던 점(배운 점, 고마운 일), 아쉬웠던 점을 인당 최소 1개 이상 작성한다.
  • 레벨3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돌아보면서, 레벨4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본다.
  • 지토
    • 좋았던 점
      • 배운 점
        • 안드로이드(클라이언트)와의 협업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다른 백엔드 개발자분들과 협업 및 분업하는 과정, 커뮤니케이션 등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고마운 일
        •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백엔드 팀원분들께 정말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 욕심이 많아서 추가 근무를 좀 강요하는 식이 되었는데 동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발표 준비를 도와주신 팀원 분들께 감사합니다
      • 아쉬웠던 점
        • 자꾸 추가 근무를 강요하는 느낌이 들어 죄송합니다
        • 종종 팀끼리 협업하는 과정 중 집중을 잃는 모습을 보였는데 반성합니다…죄송합니다
  • 멘델
    • 배운 점:
      • 프로젝트 기초 세팅하는 법
      • 백엔드분들과 api를 맞춰가는 경험
      • 깃헙 이슈로 각자의 진행상태 관리하는 법
    • 고마운 점:
      • 디자인을 모두 맡아서 해준 둘리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 갖고 있었고, 고맙습니다.
      • 적극적인 코드 리뷰를 해준 글로에게 고맙습니다. 덕분에 함수명이라던지 이런거에 대한 저만의 틀이 어느정도 잡힌 것 같습니다.
      • 급하게 메시지 프리뷰 관련된 api 수정을 엔초에게 부탁했었는데, 완벽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쉬웠던 점:
      • 마지막에 발생했던 카테고리 선택 버그를 셋 중 아무도 찾지 못했었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 물론 위의 버그는 테스트 코드 돌린다고 잡힐 것 같지도 않지만, 근본적으로 테스트 코드가 좀 부족했던 것 같다. 실기기로 통합테스트도 좀 더 적극적으로 돌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이 스스로에게 실망이 좀 컸다.
    • 내가 이번에 맡은 역할:
      • 안드로이드) 경매 상세화면, 쪽지기능
    • 레벨 4때 할 수 있을 것 같은 역할:
      • FCM쪽을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을 것 같다.
      • 레벨4에서 배운걸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앱을 업데이트 시키고 싶다.
  • 글로
    • 좋았던 점(배운 점, 고마운 일)
      • 4차 데모데이 부스 준비할 때 잔버그를 수정해서 앱을 업데이트 해야 하는 문제로 준비에 집중하지 못했는데 다른 팀원들이 완벽하게 준비를 잘 해주어서 고마웠다고, 준비하는데 집중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ㅠㅠ
      • 둘리가 모든 앱 디자인을 도맡아 해주어서 디자인 걱정이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드로이드 개발 경험이 상대적으로 많은 멘델 덕분에 여러 유용한 기술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먼저 여러 기술을 공부하고 공유해주어서 감사합니다!
      • 백엔드와 협업할 때 함께 api 명세에 대해 고민해보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로의 입장이 달라서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쉬웠던 점
      • 기능 구현이 바빠 테스트 코드 작성을 못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 PR을 요청하고 다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PR 단위를 작게 유지하여 충돌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git cherry-pick이나 rebase를 활용하면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PR 단위가 작아지면 리뷰에 대한 부담도 줄고 그만큼 리뷰 시간도 줄어 빠르게 리뷰 가능할 것 같습니다!
      • 레벨4때는 데드라인보다 작업을 일찍 마칠 수 있도록하여 빨리 해야한다는 조급함이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3에서 나의 역할
      • 경매 목록, 마이페이지
      • 경매 이미지 등록 기능
      • 최대한 꼼꼼히 리뷰해주기
    • 레벨4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 알림 기능 구현
      • 유저 친화적인 기능 추가
      • 레벨4에 배운 내용 적용하여 코드 수정
      • 최대한 꼼꼼히 리뷰해주기
      • git 명령어와 충돌 해결 두려움 해소 도와주기
  • 둘리
    • 론칭 페스티벌날 카테고리 선택 버그를 찾아버린 것이 가장 인상 깊습니다. 기능 동작에 있어서는 완벽하게 짠 코드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버그가 있었다니… 아쉽기도 하고 테스트 코드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은 순간이었습니다.
    • 배운 점
      • 프로젝트 기초 세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게된 것 같습니다. 따로 진행하고 있는 사이드 프로젝트도 지금 프로젝트를 보고 기초 세팅을 하고 있습니다.
      • GitHub로 이슈, PR 관리를 처음 해봤는데 이 기록들이 명세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기록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 고마운 점
      • 급하게 Response 변경 요청을 드렸는데도 빠르게 처리해주신 백엔드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 기능 구현할 때 기술적인 부분에서 늘 먼저 공부하고 정리해서 공유해준 멘델에게 감사합니다.
      • 늘 꼼꼼하게 코드리뷰 해준 글로에게 감사합니다. 덕분에 3명의 코드가 좀 더 일관성 있는 코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아쉬웠던 점:
      • 테스트 코드가 부족해서 아쉽습니다. 레벨4에는 이 점을 특히 보완하고 싶습니다.
      • 기술 공부를 깊게 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기능 구현에 급했다는 느낌… 레벨 1, 2만큼 깊게 파고들지 못해서 레벨4에서는 공부를 좀 더 해보고 싶어요.
    • 디자인을 맡아서 했고 기능 개발에서는 경매 등록 기능, 그 안에서도 카테고리/지역 선택 기능을 특히 애정을 담아 구현했습니다.
    •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디자인에 도움을 많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안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예쁜 디자인이 좋아서 적극적으로 즐겁게 하는거니까! 그리고 지금처럼 기능 구현도 나눴을 때 잘 구현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메리
    • 가장 인상 깊었던 사건
      • 3차 데모데이 발표 준비
        • 3차 데모데이 전까지는 인프라와 관련해 생소한 내용이 많았고, jpa 사용도 버거웠어서 프로젝트 진행 속도를 따라가는 게 어려웠습니다. 3차 데모데이에 발표를 맡게 되면서 프로젝트 이해도가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했고, 팀원들에게 질문을 하거나 도움을 요청했던 순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질문했던 내용을 여러번 질문해도 이해가 되지 않을 때가 많았어서 팀원들에게 죄송한 순간이 많았는데, 끝까지 열심히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팀원들과 프로젝트에 대해 얘기하는 과정에서 조각처럼 파편화된 내용들이 이해가 되는 순간이 있었는데, 그 순간이 인상 깊었던 순간 중 하나입니다.
      • 쪽지방 API 연동에 성공했을 때
        • 쪽지 전송 및 조회 API를 담당했는데, 만든 기능이 실제로 연동에 성공해 쪽지 전송 및 조회에 성공하는 순간이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 API 명세를 정할 때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꼈던 터라 실제로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했을 때 안도 + 뿌듯함 + 기쁨의 감정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 좋았던 점
      •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팀원들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정말 좋았어서 같이 프로젝트를 하는 과정만으로도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 항상 열심히 프로젝트에 임해준 팀원들 너무 고맙습니다! 옆에서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 레벨4 때 나의 역할
      • 레벨3 때 모르는 것이 정말 많았고, 초반에는 모르는 것을 드러내는 걸 주저했습니다. 모르는 게 있을 때마다 열심히 알려주고 도움을 주려는 팀원들 덕분에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계속 질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레벨4 때도 마찬가지로 모르는 것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팀원들과의 개발 속도를 맞추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 제이미
    • 인상 깊었던 사건과 해당 순간에 대한 본인의 감정
      • 이해도 맞추기
        • 3차 데모데이 전 서로 이해도를 맞추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진행을 한 내용을 설명해주고 정리해보며 서로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 이해했다 착각한 부분들도 존재했는데 이러한 부분들을 함께 이야기하며 다시 잡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좋았던 점
      • 커뮤니케이션 부분을 가장 많이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여러 회의를 진행하며 어떻게 이야기해야 상대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계속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 기술적으로도 새로운 부분들을 많이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 아쉬웠던 점
      • 새롭게 배우는 것은 많음에도 자신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느낄 때 많이 아쉬웠습니다.
    • 레벨3 때의 역할
      • 입찰과 신고 기능 등
    • 레벨4 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 레벨3는 따라가는라 바빴다면 레벨4 때는 도움이될 수 있는 팀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모르는 부분들에 대해선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하나쯤은 강점이 있는 팀원이 되고자 합니다.
  • 엔초
    • 인상 깊었던 사건 및 감정
      • 항상 백엔드 코드와 테스트 코드만 보다가 이번 레벨에서 안드로이드와의 협업을 통해 백엔드 api가 안드로이드에서 실제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는 매 순간 인상 깊었다.
      • 프로젝트 세팅과 ci/cd 처음 구축할 때 지토 위주로 진행했고, 지토가 이것저것 알고 있는 것이 많았는데, 하나하나 적용할 때마다 신기하고 인상깊었다. 특히 pr시 jacoco 테스트 커버리지 검사 및 설정한 기준 통과가 필수적이고 통과 여부를 pr에 설정한 리뷰어 정보와 함께 슬랙 메시지로 전송하는 기능을 구축했을 때 인상깊었다. 해당 기능의 존재도 처음 알았고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했다는 점이 신기했던 것 같다.
    • 좋았던 점(배운 점, 고마운 일)
      • 배운 점
        • Lombok, JPA, QueryDsl, Flyway, RestDocs, CI/CD 등 새로운 기술을 많이 접해보고 사용해볼 수 있었다.
        • 협업 방식을 배울 수 있었다. 다른 분야와의 협업뿐만 아니라, 백엔드끼리도 서로 다른 기능을 구현해야했는데, 이때 기능 분담은 어떻게 할지, 구현한 기능에 대해서 어떻게 공유할지, 하나의 서비스와 구현 코드에 대해 모두의 이해도를 맞추기 위한 방법 등을 함께 고민하고 적용해보면서 협업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 고마운 일
        • 안드로이드와 연결을 하던 도중 약속한 api 명세와 다른 점이 있어서 연결이 안되었던 적이 있었다. 해당 부분에 대해 안드로이드 측에서 먼저 파악해서 알려주었던 점이 고마웠고 죄송했다.
        • 모르는 게 많았는데 그때마다 팀원들이 잘 설명해주어서 개인적으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 아쉬웠던 점
      • 새롭게 배운 내용이 많은 만큼 그때그때 내 것으로 만들었어야했는데 계속 나중으로 미루다보니 개인적으로 정리를 잘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다.
      • 코드리뷰를 할 때 프로덕션 코드는 꼼꼼하게 보려고 하면서 테스트코드는 꼼꼼히 리뷰하지 않게 되는 점이 아쉬웠다.
    • 레벨3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 메리와 함께 채팅방 관련 기능을 구현했다.
    • 레벨4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 알림 관련 서비스 구현해서 채팅방과 입찰 기능에 붙이고 싶다.
      • 열심히 코드리뷰 해야겠다!

3. 서비스 제작 후기

  • 다함께 힘을 합쳐 하나의 서비스를 만들어 본 후기를 5-6줄 정도로 작성해본다. (기술블로그에 서비스 소개와 함께 올라갈지도^^!)

  • 이런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경험이 처음인 크루들이 많은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좋은 성장의 발판이 된 것 같습니다. 끝이 안 보이는 기획 단계에서 지치기도 했지만, 직접 기획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면서 더욱 땅땅땅에 애정을 갖게 되었고, 론칭 페스티벌에서 받은 긍정적인 피드백은 레벨4에서 더 개선시켜나가고 싶은 욕심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특히 기술적, 비기술적으로 모두 뛰어난 팀원들을 만나 재미있게 협업을 이어나갈 수 있었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끝까지 열심히 해준 팀원들 덕분에 값진 성장을 이뤄낸 것 같습니다. 레벨4에서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지토

    이런 방식의 협업도 처음이었고 서비스를 실제로 출시한 적도 처음이었습니다.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주제라서 잘 할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이렇게 서비스로 출시를 하게 되니 애정을 갖게 되네요.

    협업 과정 중 많은 걸 배울 수 있어 정말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서비스를 유지하고, 고도화하고, 사용자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어떤 걸 더 배울 수 있는지 기대됩니다.

  • 멘델

    모두가 이렇게 많은 프로젝트 권한을 갖고 개발을 한 적이 처음이라서, 재밌었고, 다들 많은걸 처음 접했던 것 같아서 좋은 성장의 발판이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 출시도 재밌었고 저희 앱을 사용해본 유저들의 피드백을 데모 현장에서 들으니 서비스에 욕심도 생기고, 스스로에게 좀 더 자극이 되었던것 같다.

  • 글로

    안드로이드 개발을 다른 사람과 함께 한 것이 처음이라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슈를 발행하고 PR을 요청하고 리뷰를 받는 일련의 과정을 처음 접해봐서 처음엔 힘들었지만 이젠 많이 익숙해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제대로된 협업을 한 느낌이 들었어요! 확실히 함께 코드에 대해 고민하고 리뷰하고 하면서 코드를 깔끔하고 마음에 들게 짤 수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제대로 해본 것이 처음이라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앱 출시도 처음이라 잊지 못할 첫 경험이 되었어요ㅎㅎ

    저와 함께 제 첫 출시 앱을 개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둘리

    • 이렇게 서비스를 출시해보는 것이 4년만이라 설렜습니다! 초반 기획 단계에서 많은 회의에 지치기도 했는데 그만큼 서비스에 더 욕심이 났던 것 같아요. 이렇게 진득하게 프로젝트를 하는 경험이 소중한 것 같습니다. 론칭 페스티벌도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다른 크루분들이 오셔서 솔직하게 피드백 주시는 것을 듣고 재밌게 즐겼던 하루였습니다. 레벨4 때는 피드백을 반영하여 더 예쁘게, 내부도 예쁘게 보완해가고 싶습니다.
  • 메리

    정말 어려웠던 기획부터 더 어려운 개발까지 진행하면서 팀 프로젝트를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실력이 좋고, 커뮤니케이션 스킬도 뛰어난 팀원들과 함께 팀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서 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서비스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그 과정에서 서로 지치기도 했지만 그만큼 서비스에 대한 애정이 커진 것 같습니다. 또 팀원들이 항상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동기부여가 되어서 고마웠습니다.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남았지만, 레벨3 경험을 기반으로 더 열심히 해보고싶습니다!

  • 제이미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함께 기획하고 구현하고 실제 출시까지 이루어지는 프로젝트를 경험해볼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술적으로도 비기술적으로도 뛰어난 여러 팀원들을 만나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재미있게 협업할 수 있다는 이 경험은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출시 이후 여러 피드백들을 받은 현재 앞으로 어떻게하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해보며 더 나아갈 것에 대해 많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 엔초

    • 기획부터 개발까지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서 매일 협업하는 경험은 드물 것 같다. 기획도, 협업도 처음이었어서 새로웠고, 배운 점도 많았다. 하나의 서비스가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2달 동안 엄청나게 성장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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